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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트로피는 피겨 스케이팅의 중요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젊은 피겨 스케이터, 차준환과 이해인이 각각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에서 1위에 오르며 빛났습니다. 이들의 성취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를 밝게 만듭니다.
상하이 트로피 2023 차준환 '가면무도회' 영상 보러가기
상하이 트로피 2023 이해인 '세이렌' 영상 보러가기
차준환의 놀라운 연기
차준환은 이번 상하이 트로피에서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합해 91.80점을 획득, 프랑스의 아담 시아오 힘 파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쿼드러플 살코와 쿼드러플 토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해인의 안정된 연기
이해인도 차분한 연기로 기술점수 36.45점과 예술점수 33.12점을 획득, 미국의 브레디 터넬을 제치고 1위에 랭크됐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플라잉 카멜 스핀 등을 무난하게 소화했습니다.
글로벌 대회에서의 성취
이 두 선수는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그들은 국제 무대에서도 한국의 피겨 스케이팅을 대표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결론
상하이 트로피에서의 성취는 차준환과 이해인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이들의 활약은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에 대한 큰 기대를 갖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