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의 대중화 이끄는 '리쌍 출신 길', MLD엔터와 전속계약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이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길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MLD와 함께할 것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 대부" 길, 국내 힙합의 대중화 이끌어

길은 데뷔 이래 국내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손꼽혀왔다. 'Rush(러쉬)'를 비롯해 '리쌍부르쓰', '내가 웃는게 아니야', 'Ballerino(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길은 각종 음원 차트 및 시상식을 휩쓸며 '힙합 대부'로 존재감을 달리했다.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길

길은 리쌍 작업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 경연 곡들부터 Mnet '쇼미더머니5' 출연 당시 제작했던 '호랑나비', '미친놈', '도깨비' 등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고, 정인, 거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비의 '깡'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역시 증명한 바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길의 계약 체결로 음악 분야 강화

길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MLD와 함께 신인 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MLD엔터테인먼트는 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길을 계약에 영입하여 이승철을 비롯해 TFN(티에프앤), 라필루스(Lapillus),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CocaNButter), 호라이즌(HORI7ON) 등이 소속된 기업으로, 길이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보다 활발한 음악 작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