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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는 배우 김서형이 주연을 맡아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이끌어내며, 독립 영화로써 이례적인 성적을 거둬냈다. 이 영화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 자해, 살인 등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김서형의 연기력으로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비닐하우스 썸네일

     

     

    강렬한 연기로 빛난 배우 김서형

     

    김서형은 존재감만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며 쉴 틈 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끝까지 놓지 않아 업계 안팎으로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녀는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과 치매를 앓고 있는 화옥(신연숙) 부부의 간병인으로 일하며 아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인 문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

     

    영화 '비닐하우스'는 독립영화로써 이례적인 성적을 거둬냈으며, 올 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텐트폴 영화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1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김서형의 연기력과 함께 이루어진 결과이다. 김서형은 문정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문정의 삶에서 오는 감정과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그 결과, 관객들은 '비닐하우스'를 단순한 스릴러 영화가 아닌,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독립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한편, 이 영화는 독립영화 중에서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김서형이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인 점에서,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배우 김서형의 연기력과 함께 독립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비닐하우스'는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권해질 만한 작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