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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리틀 여자야구대회'가 그 첫걸음을 내딛으며, 새로운 야구 스타들의 등용문이 열린다.

     

     

     

     

    전국 리틀 여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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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이 이번 주, 역사적인 순간의 증인이 됩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넷마블㈜의 주최 아래, 전국에서 모인 리틀 및 여자 야구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의 장에 나섭니다.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마구마구 전국 리틀&여자야구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야구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하고, 특히 여자야구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례 없는 111개 팀의 대규모 참가는 이 대회가 얼마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유소년 야구팀 84개와 여자야구팀 27개가 함께 어우러져, 약 2000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여자야구의 경우, 성인 야구장의 큰 규모 대신 주니어 사이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그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경기의 역동성을 한층 더하리라 기대됩니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