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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와 인기 관광지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라하이나 지역은 거의 폐허가 되었습니다. 유서 깊은 교회와 개신교 선교 기념 나무가 불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36명이 숨졌습니다.

     

     

     

     

    하와이 산불 썸네일

     

     

    유서 깊은 교회와 선교 기념 나무가 불타

     

    마우이섬의 유명 관광지인 라하이나 지역 명물이자 유서 깊은 와이올라 교회 건물은 전체가 붉은 화마에게 휩싸여 불타버렸습니다. 200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수 세기 동안 지역 사회의 중심이었습니다. 개신교 선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73년 심어진 초대형 나무인 반얀트리도 이번 화재에 불타버렸습니다.

     

     

     

     

    인기 관광 명소 잿더미가 되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인기 관광 명소 또한 심각합니다. 이번 화재로 1700채 이상의 건물이 불탔고, 11,000명의 사람들이 정전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하이나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산불이 80% 진화되었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은 진행 중입니다.

     

     

     

     

    현지 교민과 한인 교회, 복구를 위해 노력

     

    현지 교민과 한인 교회는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우이 순복음교회는 피해 지역에 샌드위치와 물 등 구호 물품을 교민과 관광객, 소방대원에게 전하고, 교회 내 대피소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많은 피해를 입혔지만,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