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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 멤버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수근과 이진호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멤버들의 술 취향과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졌다.
이수근에 대해서는 예지가 이수근을 학교 밖에서도 본 적이 있다는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수근은 매우 반갑게 반응하며, 인사를 안 한 것을 후회했다고 말했다. 류진은 예전에 이수근의 팬이었지만 최근 이진호의 팬으로 변심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는 거의 종교인데. 거의 변심 안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술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리아는 술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술을 마실 때는 사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나는 맥주를 좋아하며, 류진은 소주를 좋아한다고 한다. 채령은 술을 잘 마시지 않는 편이라고 하며, 예지는 단 맛이 강한 칵테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되었다. 예지는 류진이 자신의 뒷담 사건을 이야기하며 상처 받은 경험을 밝히자, 류진은 "나는 이제 말 안 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멤버들 중 화가 많은 편인데, 화가 날 때는 마사지를 하면 좋다는 팁을 공유했다. 유나는 최근에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바람둥이 같은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아는 이전보다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한 '아는 형님'의 ITZY 출연회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팬들은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가까워졌을 것으로 예상된다.